"렛드닷도 인정"…삼성서울병원, 영문홈페이지 수상

기사등록 2026/07/30 10:07: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웹사이트 부문 위너

개편 후 미국·싱가포르·인도·중국 등 다양한 국가 방문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 영문 홈페이지.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 영문 홈페이지.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삼성서울병원 영문홈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영문 홈페이지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Award: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6)’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이 중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커뮤니케이션 자산 전반의 디자인 완성도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삼성서울병원 영문 홈페이지는 해외 환자 중심의 정보 설계와 브랜드 전달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 재단장 한 영문 홈페이지는 해외 환자의 실제 여정을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됐다. 중점 질환을 중심으로 건강정보를 구조화하고, 진료과와 건강정보, 의료진 정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환자가 많이 찾는 국제환자 서비스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입원 안내와 외래 진료를 독립 메뉴로 분리하고, 기존에 한 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던 방식을 단계별 구조로 재편했다. 언어와 문화, 의료 시스템의 차이를 고려해 인터페이스 전반을 직관적으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개편 후 미국·싱가포르·인도·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해외 환자를 위한 대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문홈페이지 개편 TF(태스크포스)를 이끈 이정언 대외협력실장(유방외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협업한 여러 부서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검색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해외 환자와 의료 관계자에게 삼성서울병원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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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드닷도 인정"…삼성서울병원, 영문홈페이지 수상

기사등록 2026/07/30 10:0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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