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NASA, 달 기지 건설 맞손…공동참여의향서 체결

기사등록 2026/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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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KASA-NASA 아르테미스 워크숍' 개최…공동참여의향서 체결

韓, 달 기지 지원 역량 분야 논의…세부 범위는 추후 확정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카를로스 가르시안 갈란 나사 Moon Base Program 총책임자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카를로스 가르시안 갈란 나사 Moon Base Program 총책임자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우주항공청이 미 항공우주청과 달 기지 건설 청사진을 함께 그리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주청은 30일 서울에서 미 항공우주청과 'KASA-NASA 아르테미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NASA가 추진 중인 달 기지 건설과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심우주 탐사의 초석이 될 상시적인 달 기지 구축을 위해 두 우주청의 역량을 함께 활용하는 '공동참여의향서(JSI)'를 체결해 달 탐사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앞서 지난 2024년 9월에는 양국 우주 협력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NASA의 달 기지 건설을 이끄는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 총괄도 참석했다. 이날 한국이 달 기지 건설에 지원할 수 있는 역량 분야에 대해 논의했고, 세부적인 기술 사양과 구체적인 범위는 향후 확정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번 공동참여의향서 체결은 인류의 영구적인 달 거점 마련에 대한 대한민국 의지를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NASA 달 기지 건설 계획을 함께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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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NASA, 달 기지 건설 맞손…공동참여의향서 체결

기사등록 2026/07/30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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