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삼성물산 2014년부터 1위 지켜…GS 5위→3위
현엔 6위→4위 상승…대우 5위·DL이앤씨 6위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3위는 GS건설이 2계단 오르며 '빅3'(big3)에 이름을 올렸다.
4위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위, 6위로 2계단씩 하락했다. 효성중공업은 27위에서 20위로 7계단 뛰었으며 반도건설은 30위에서 39위로 9계단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기본법에 따라 등록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6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30일 이같이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를 신청한 건설사는 전체 8만8424개사 중 7만4332개사(84.1%)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1~2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삼성물산이 평가액 34조8785억원으로 2014년부터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18조2714억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GS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5위였으나 올해 11조668억원을 기록하며 3위로 2계단 올라섰다. 현대엔지니어링(11조53억원)은 4위로 전년도 6위 대비 2위 상승했다.
작년에 3위였던 대우건설(9조9249억원)은 5위로, DL이앤씨(9조352억원)는 4위에서 6위로 각각 하락했다. 롯데건설(7조8411억원)은 8위에서 7위로 1계단 상승한 반면 포스코이앤씨(7조5851억원)는 7위에서 8위로 1계단 떨어지며 자리를 맞바꿨다.
9~10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SK에코플랜트(7조59억원, 같음)는 9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5조6448억원, 같음)은 10위에 안착했다.
11위 한화(4조711억원, 같음), 12위 호반건설(3조4029억원, 같음), 13위 DL건설(3조3718억원, 같음), 14위 계룡건설산업(3조1064억원, 1↑), 15위 두산에너빌리티(2조9551억원, 1↓), 16위 서희건설(2조8043억원, 같음), 17위 제일건설(2조7696억원, 같음), 18위 우미건설(2조6912억원, 3↑), 19위 쌍용건설(2조6704억원, 4↑), 20위 효성중공업(2조4880억원, 7↑)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1~50위권에서는 엘티삼보(7886억원)가 74위에서 50위로 24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반도건설(1조1167억원)은 30위에서 39위로 9계단 떨어졌다. 코오롱글로벌(2조2935억원)과 태영건설(2조846억원)은 전년도 대비 5계단 떨어지며 각각 23위, 24위에 자리했다. 반면 비에스한양(1조4348억원)과 금강주택(1조3389억원), 성도이엔지(8831억원), 대보건설(8415억원)은 5계단씩 오르며 각각 32위, 33위, 44위, 47위를 차지했다.
100위권에서는 경동건설(3088억원)이 69계단 뛴 85위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동일토건(2980억원)은 50계단 오른 88위, 보미건설(3060억원)은 30계단 상승한 86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업체는 에스케이코엔지니어링(3345억원)으로 지난해 48위에서 74위로 26계단 추락했다.
지난해 업종별 공사실적 주요순위를 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10조9000억원), 삼성물산(9조7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8000억원) 순이다.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1조8000억원)의 실적이 가장 높고 현대건설(1조6000억원), GS건설(1조30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건축은 현대건설(9조3000억원), 삼성물산(8조6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3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이앤에이(7조4000억원), 현대건설(4조4000억원), 삼성물산(3조3000억원)이 높은 실적을 보였다.
조경 분야는 우미건설(918억원), 삼성물산(898억원), 제일건설(549억원) 순이다.
지난해 세부 공사종류별 실적을 보면 도로의 경우 GS건설(8382억원), 두산에너빌리티(4365억원), 대우건설(34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철도는 포스코이앤씨(3415억원), 현대건설(2784억원), 현대엔지니어링(2368억원) 순이다. 아파트의 경우 현대건설(7조원), GS건설(5조9000억원), 롯데건설(4조6000억원) 차례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시평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기준은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며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적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이날 오전 11시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위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위, 6위로 2계단씩 하락했다. 효성중공업은 27위에서 20위로 7계단 뛰었으며 반도건설은 30위에서 39위로 9계단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기본법에 따라 등록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6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30일 이같이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를 신청한 건설사는 전체 8만8424개사 중 7만4332개사(84.1%)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1~2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삼성물산이 평가액 34조8785억원으로 2014년부터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18조2714억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GS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5위였으나 올해 11조668억원을 기록하며 3위로 2계단 올라섰다. 현대엔지니어링(11조53억원)은 4위로 전년도 6위 대비 2위 상승했다.
작년에 3위였던 대우건설(9조9249억원)은 5위로, DL이앤씨(9조352억원)는 4위에서 6위로 각각 하락했다. 롯데건설(7조8411억원)은 8위에서 7위로 1계단 상승한 반면 포스코이앤씨(7조5851억원)는 7위에서 8위로 1계단 떨어지며 자리를 맞바꿨다.
9~10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SK에코플랜트(7조59억원, 같음)는 9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5조6448억원, 같음)은 10위에 안착했다.
11위 한화(4조711억원, 같음), 12위 호반건설(3조4029억원, 같음), 13위 DL건설(3조3718억원, 같음), 14위 계룡건설산업(3조1064억원, 1↑), 15위 두산에너빌리티(2조9551억원, 1↓), 16위 서희건설(2조8043억원, 같음), 17위 제일건설(2조7696억원, 같음), 18위 우미건설(2조6912억원, 3↑), 19위 쌍용건설(2조6704억원, 4↑), 20위 효성중공업(2조4880억원, 7↑)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1~50위권에서는 엘티삼보(7886억원)가 74위에서 50위로 24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반도건설(1조1167억원)은 30위에서 39위로 9계단 떨어졌다. 코오롱글로벌(2조2935억원)과 태영건설(2조846억원)은 전년도 대비 5계단 떨어지며 각각 23위, 24위에 자리했다. 반면 비에스한양(1조4348억원)과 금강주택(1조3389억원), 성도이엔지(8831억원), 대보건설(8415억원)은 5계단씩 오르며 각각 32위, 33위, 44위, 47위를 차지했다.
100위권에서는 경동건설(3088억원)이 69계단 뛴 85위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동일토건(2980억원)은 50계단 오른 88위, 보미건설(3060억원)은 30계단 상승한 86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업체는 에스케이코엔지니어링(3345억원)으로 지난해 48위에서 74위로 26계단 추락했다.
지난해 업종별 공사실적 주요순위를 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10조9000억원), 삼성물산(9조7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8000억원) 순이다.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1조8000억원)의 실적이 가장 높고 현대건설(1조6000억원), GS건설(1조30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건축은 현대건설(9조3000억원), 삼성물산(8조6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3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이앤에이(7조4000억원), 현대건설(4조4000억원), 삼성물산(3조3000억원)이 높은 실적을 보였다.
조경 분야는 우미건설(918억원), 삼성물산(898억원), 제일건설(549억원) 순이다.
지난해 세부 공사종류별 실적을 보면 도로의 경우 GS건설(8382억원), 두산에너빌리티(4365억원), 대우건설(34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철도는 포스코이앤씨(3415억원), 현대건설(2784억원), 현대엔지니어링(2368억원) 순이다. 아파트의 경우 현대건설(7조원), GS건설(5조9000억원), 롯데건설(4조6000억원) 차례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시평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기준은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며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적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이날 오전 11시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