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동결에도 물가 우려 지속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급등
![[도쿄=AP/뉴시스] 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3년 12월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시민들이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676_web.jpg?rnd=20260626085805)
[도쿄=AP/뉴시스] 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3년 12월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시민들이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07.30.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85포인트(0.29%) 내린 6만1258.34에 장을 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
미국 뉴욕증시 약세는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개장 직후부터 약세가 나타났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우려가 다시 커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 원유를 수입하는 일본 기업의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와 원유 가격, 미국 기술주의 움직임이 이날 일본 증시의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봤다.
지난 29일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30.73포인트(1.49%) 내린 6만1434.19에 거래를 마쳤다. 향후 닛케이지수의 반등 여부는 반도체주의 추가 하락이 멈추고 내수주의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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