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받고 있어
"무죄 드러날 것이라 확신…조사 성실히 받겠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6.3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6.07.2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458_web.jpg?rnd=2026072918561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6.3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의 '내란 동조' 의혹 등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5월7일 식비 대납 의혹으로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오후 6시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원택 지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경찰청 청사로 들어온 이 지사는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무죄가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말을 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지사는 12·3 비상계엄 당시 현직 지사였던 김 전 지사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전북도청 폐쇄 등 '내란 행위'에 가담·방조했다는 의혹을 기자회견, 카드뉴스 등의 방식으로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지사는 김 전 지사의 내란 방조 혐의 사건을 수사해온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5월7일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자 다음날 "2차 특검의 결정에 대해 유감"이라며 "문제의 본질은 법적 판단만이 아닌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로서 도민을 지켜야 할 상황 속 김 전 지사의 대응에 대한 진실 논쟁"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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