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현지 대사관·영사관 비상 대응 체계 가동"
![[야쓰시로=AP/뉴시스] 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쓰시로 신사 인근의 도리이(기둥문)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쓰러져 있다. 2026.07.29.](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1463660_web.jpg?rnd=20260729152529)
[야쓰시로=AP/뉴시스] 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쓰시로 신사 인근의 도리이(기둥문)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쓰러져 있다. 2026.07.29.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사망자 등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또 "주일본 중국대사관·영사관은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영사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중국 공민(시민)들은 쓰나미와 여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관련 상황을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중국 공민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발생한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이날 오전 기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물 붕괴와 화재, 도로 파손 등 큰 피해도 함께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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