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94명 장학금 전달

기사등록 2026/07/29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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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억5000만원 등 9년간 509명 7.2억 지급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후손까지 대상 확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수용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빙그레공익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수용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빙그레공익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 94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총 94명의 장학생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9년간 509명에게 총 7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장학 사업 규모를 연간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장학 대상을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후손까지로 넓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빙그레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특히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앞장서 왔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후손까지 확대해 더 많은 보훈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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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94명 장학금 전달

기사등록 2026/07/29 17:38: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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