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구본영 부지사 임명과정·개인행동 송구"

기사등록 2026/07/29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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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9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7.29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9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최근 천안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됐던 구본영 정무부지사의 임명에 대한 논란과 집중호우 기간 중 산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 지사는 29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 부지사의 임명 과정에서 부적절한 점이 있다는 언론과 시민단체의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충남도에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 중인 상황에서 구 부지사가 산행을 다녀온데 대해서도 개인적 행동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구 부지사 인선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시민단체들에 직접 친서를 보낸 사실도 털어놨다. 여기에 도 조직개편안에 대해 도청 공무원노조가 비판성명을 낼 때도, 충남문화관광재단 노조에서 비판성명을 낼 당시에도 역시 김민수 비서실장을 통해 친서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여기에 더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감사위원장에게 보고를 받은 후 즉시 직위해제를 시켰다"며 "비위가 발생할 때 우물쭈물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반대 의견이나 비판도 변명하지 않고 정확하게 듣고 반영할 것은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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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구본영 부지사 임명과정·개인행동 송구"

기사등록 2026/07/29 15:26: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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