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878_web.jpg?rnd=20260206151836)
[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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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5) 의원은 29일 사전 배포한 제3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대상 확대와 단계적 통행료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편도 통행료가 1700원인 앞산터널로는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 지산·범물동을 연결하는 대구의 핵심 간선도로이며 하루 평균 약 5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반복되는 통행료 부담은 시민들의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특히 다자녀가정에는 '보이지 않는 양육비'가 되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통행료 감면을 촉구했다.
이어 최근 부산시의 2자녀 이상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사례를 소개하며 "범안로 무료화로 연간 약 18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이 절감되는 지금이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확대를 적극 검토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자녀가정 차량의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상시 이용 차량에 대한 정기권 또는 할인제도 도입, 앞산터널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를 포함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그는 "교통복지는 단순한 요금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복지"라며 "작은 정책 하나가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저출생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는 도로와 터널을 비롯한 사회기반시설을 민간회사가 건설하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가지는 '유료도로'는 3곳이었다.
이 가운데 범안로는 9월 무료화를 앞두고 있고 앞서 2012년 8월 관리권한이 대구시로 넘어온 국우터널로도 무료로 전환됐다.
앞산터널로는 2039년 민간 회사의 운영권이 종료된다. 총사업비 4792억원(민자 3524억원·국비 413억원·시비 855억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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