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식장 광어 2만 마리 폐사…첫 고수온 피해 사례

기사등록 2026/07/29 14:55:46

최종수정 2026/07/29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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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에서 관계자가 수조 안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양식장 광어 2만1000여마리가 폐사해 올해 제주 첫 고수온 피해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양식장 2곳에서 광어 폐사가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폐사 규모는 9000여 마리로 파악됐으나 추가 조사 결과 2만1000여 마리로 집계됐다.

도는 행정시,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합동 조사한 결과 고수온 피해로 간주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당시 양식장 수온은 27~28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수온 상승이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도 관계자는 "고수온 외에 다른 질병이 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질병이 확인되면 고수온 피해로 집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사 후 최종 고수온 피해 인정과 지원 여부는 해양수산부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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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장 광어 2만 마리 폐사…첫 고수온 피해 사례

기사등록 2026/07/29 14:55:46 최초수정 2026/07/29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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