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 폭염 속 주요현안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7/29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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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정수사업소 찾아 취수원 상황 및 복류수 실증 실험 현장 점검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종필) 소속 의원들이 29일 오전 문산정수사업소에서 복류수 실증 실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종필) 소속 의원들이 29일 오전 문산정수사업소에서 복류수 실증 실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제10대 전반기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문산정수사업소를 찾아 대구 취수원 개선 추진 상황과 복류수 실증 실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대구 취수원 중 한 곳인 경북 청도 운문댐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해 수계 조정이 진행되는 등 급수 비상 상황이 발생해 안정적인 수돗물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특히 정부가 대구취수원 대안 사업으로 제시해 문산정수사업소에서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복류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취수원 개선 사업 추진 경과를 살폈다.

대구 취수원 개선 사업은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주도 광역 상수도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당시 논의됐던 구미 해평 이전안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당시의  안동댐 이전안 등이 협약 결렬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재검토 의결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경환위 위원들이 찾은 문산정수장 내 설치된 복류수 실증 실험 시설은 매일 30t의 낙동강 원수를 이용해 복류수 방식의 안정적 수질·수량 확보 여부를 검증하는 시설로 지난 6월16일 시험 가동을 시작해 이달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업 타당성에 대해 대한환경공학회·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등 3대 물 분야 학회와 정부·대구시가 공동으로 매월 검증에 나서며, 대구시는 별도 용역을 통해 자체 검증과 시민 소통 체계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필 위원장은 "안전한 식수 공급은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취수원 확보 방안은 철저하게 검증되고 투명하게 결정돼야 한다"며 "오랜 기간 시민 불안을 키웠던 먹는 물 문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실증해 달라"고 대구시에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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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 폭염 속 주요현안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7/29 14:3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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