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특구 지정해야"

기사등록 2026/07/29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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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노경만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노경만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경만 의원(전주12)은 29일 "메가특구 특별법에 전북을 호남권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입지를 확정하고 전북의 수자원과 전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도민의 실망과 좌절감이 크다"며 "호남이라는 큰 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발전을 그 누구보다 응원하지만 전북의 일방적 희생을 바탕으로 한 발전은 새로운 지역갈등의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메가특구 특별법에 '호남권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 특구'를 전북으로 지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서남권(전남·광주)이 반도체를 생산하고 충청권이 이를 첨단 패키징(후공정)으로 완성하며 영남권과 새만금이 로봇·피지컬 AI를 양산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는데 전북(전주·새만금)을 팹의 배후에서 함께 움직이는 수천 개 부품·장비·소재 기업이 집적하는 배후단지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생산-후공정-협력사 배후기지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완성되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동번영하고 국토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치권과 전북도가 원팀으로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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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 "반도체 협력사 집적형 연계특구 지정해야"

기사등록 2026/07/29 14:18: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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