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드론라이트쇼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8952_web.jpg?rnd=20260729133229)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드론라이트쇼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 곳곳에서 문화와 관광,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8월 한 달간 원도심 공연부터 오페라, 미술 행사, 드론라이트쇼, 프로축구 경기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원도심에서는 상설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2026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8월15일 이중섭거리에서 광복절 특별공연을 열고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퓨전국악 공연과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8월16일에는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팝업스토어와 영수증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29일에는 문화예술단체 '제주도좋다'의 기획 공연으로 밴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금토금토 새연쇼'도 여름밤 볼거리를 더한다. 8월1일 디제잉쇼를 시작으로 광복절 특별 프로그램과 이벤트, 3분간의 불꽃쇼 등을 진행한다.
변시지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8월1일 변시지 그림정원과 기당미술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 그림대회, 배우 이광기가 진행하는 에피소드 토크쇼, 특별전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8월5일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리사이틀,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을 만난다.
읍·면 지역에서는 해변 축제와 야간 콘텐츠가 이어진다. 8월8일 표선해수욕장에서는 '제31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 '빛나는 서귀포의 밤'이 펼쳐진다.
8월15일 성산읍에서 열리는 '제5회 성산 조개바당축제'에서도 조개잡이와 고망낚시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된다.
스포츠 행사도 풍성하다. 8월1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제34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리고 8월4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제주SK FC의 K리그 홈경기도 8월2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FC 안양, 김천상무, 포항스틸러스, 대전하나시티즌전 등 잇따라 열린다.
시는 행사별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를 강화하고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8월에는 공연과 전시, 체험,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서귀포 곳곳에서 열린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서귀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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