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독립기념관에 경제인 독립운동 담아야"

기사등록 2026/07/29 1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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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회장, 설립 정책토론회서 기조발제

"역사문화자산으로 부산 미래 경쟁력 높여야"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립 정책토론회'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조발제를 통해 기념관에 '경제인의 독립운동'을 주요 콘텐츠로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립 정책토론회'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조발제를 통해 기념관에 '경제인의 독립운동'을 주요 콘텐츠로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9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립 정책토론회'에서 양재생 회장이 기조발제를 통해 기념관에 '경제인의 독립운동'을 주요 콘텐츠로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기념관은 과거를 쌓아두는 창고가 아니라 미래의 경쟁력을 길어 올리는 우물이 돼야 한다"며 부산객주상법회사와 백산상회 등을 사례로 기업 활동을 통해 민족 상권을 지키고 독립운동을 지원한 지역 경제인의 역사도 함께 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 기업가들의 정신을 '자강·자립·상생'으로 요약하며 독립정신과 기업가정신은 같은 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상의가 경제인 독립운동 관련 전시와 자료 발굴에 협력하고 회원사와 함께 옛 장부와 사진, 사사(社史) 등을 기념관에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창업가들에게 부산 기업인의 도전정신을 전하는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양 회장은 "기념관이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힘과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민과 역사학계가 중심이 되는 기념관 건립에 지역경제계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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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독립기념관에 경제인 독립운동 담아야"

기사등록 2026/07/29 16:11: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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