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운영·드론 예찰 등 점검…"피해 최소화"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상판리 방문…이달 최종 선정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1리마을회관에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475_web.jpg?rnd=20260729192347)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1리마을회관에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경기 가평군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과 드론 예찰 등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폭염중대경보 발효와 함께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가동됨에 따라 강화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 관리자와 이용자인 어르신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사용 빈도가 높은 무더위 쉼터를 야간과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 운영을 요청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후 가평군에서 운영 중인 드론 예찰 활동을 참관해 사람이 일일이 살피기 어려운 논밭과 야외 작업장 등을 드론으로 어떻게 점검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예찰은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이·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과 연계해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등 새로운 특보 기준에 맞춰 현장에서도 강화된 폭염 대응 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최근 몇 년간 폭염이 길어지고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장관은 이날 '햇빛소득마을' 후보지인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나 공공부지, 저수지, 농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에너지 자치 모델이다.
특히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마을 공동체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고스란히 환원돼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판리 마을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에서 훈련장으로 사용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 장관은 사업부지 활용방안, 약 1MW 규모로 준비 중인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올해 첫발을 내딛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지난 3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5월까지 1차 접수를 마쳤으며, 이달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2차 접수도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중 추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폭염중대경보 발효와 함께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가동됨에 따라 강화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 관리자와 이용자인 어르신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사용 빈도가 높은 무더위 쉼터를 야간과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 운영을 요청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후 가평군에서 운영 중인 드론 예찰 활동을 참관해 사람이 일일이 살피기 어려운 논밭과 야외 작업장 등을 드론으로 어떻게 점검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예찰은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이·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과 연계해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등 새로운 특보 기준에 맞춰 현장에서도 강화된 폭염 대응 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최근 몇 년간 폭염이 길어지고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장관은 이날 '햇빛소득마을' 후보지인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나 공공부지, 저수지, 농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에너지 자치 모델이다.
특히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마을 공동체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고스란히 환원돼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판리 마을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에서 훈련장으로 사용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 장관은 사업부지 활용방안, 약 1MW 규모로 준비 중인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올해 첫발을 내딛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지난 3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5월까지 1차 접수를 마쳤으며, 이달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2차 접수도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중 추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