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여수공항 승격·율촌산단 국비 지원을"

기사등록 2026/07/29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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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 논의

석유화학 산업 고부가 가치화 지원 촉구

[여수=뉴시스] 서영학(오른쪽) 여수시장이 정부부처를 방문해 내년 필요 국비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서영학(오른쪽) 여수시장이 정부부처를 방문해 내년 필요 국비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서영학 여수시장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서 시장은 전날 정부 청사 기획예산처에서 실무진을 만나 여수시 주요 현안과 내년 국고지원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서 시장이 건의한 5대 핵심 사업은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등으로 5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4조407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여수시가 건의한 2027년도 국비는 총 817억원이다.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은 총사업비 1100억원이 투입된다. 여수시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10여 년 만에 COP33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 국가산단의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서 시장은 남해안 남중권 거점 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7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2100m→2800m)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율촌 미래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3조 5000억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사업은 국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범용 화학 중심의 여수산단을 첨단정밀화학과 소재·부품·장비 핵심 공급망 클러스터(RE100 산단)로 전환하기 위한 여수 미래 경제의 중점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친환경 전환과 AX·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기술 접목을 위한 K-화학산업 대전환 혁신기술개발(총사업비 6368억 원)에 2027년도 기술개발비(R&D) 494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계속사업인 광양(여천)항 묘도수로 항로 직선화 사업(총사업비 1422억원)은 신규 부두 개장 등에 따른 선박 통항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7년도 공사비 200억 원의 적기 지원을 요청했다.

서영학 시장은 "정부에 건의한 사업들은 여수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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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 "여수공항 승격·율촌산단 국비 지원을"

기사등록 2026/07/29 11:28: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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