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상증자 발행액 6조2700억…전년比 24.5% 급감

기사등록 2026/07/29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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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서 2조4183억원…전년비 55.5%↓

[서울=뉴시스]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금액이 6조272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3103억원) 대비 24.5%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2026.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금액이 6조272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3103억원) 대비 24.5%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올해 상반기 유상증자 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24.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금액이 6조272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3103억원) 대비 24.5%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유상증자 발행 건수는 2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8건)보다 0.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상증자가 30건, 금액은 2조4183억원 규모로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55.5% 줄었다.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유상증자 건수는 175건, 금액은 3조7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40.0% 증가했다. 반면 코넥스 시장에서는 유상증자가 15건, 금액은 1145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1.1%, 43.9% 줄었다.

상반기 유상증자 금액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SKC(1조1671억원)로 나타났다. 뒤이어 NH투자증권(4000억원), 케이뱅크(2490억원), 카카오게임즈(2400억원), 루닛(2115억원) 순이었다.

유상증자 주식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3억8980만주)였다. 이어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1억3800만주), 코다코(7699만주), 동성제약(7000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상장법인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28건, 3억3676만주로 전년 동기 대비 회사수는 16.7%, 주식수는 10.5% 각각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건, 6234만주가 발행돼 전년 동기보다 각각 42.9%, 5.0%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24건, 2억7442만주가 발행돼 같은 기간 41.2%, 14.7% 각각 증가했다.

증자 주식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루닛(3719만주)로 확인됐으며, 이어 씨어스(2537만주), 폰드그룹(2523만주), 씨케이솔루션(2165만주), 한국첨단소재(1903만주)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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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유상증자 발행액 6조2700억…전년比 24.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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