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오른쪽)과 쿠언 폰 러따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원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8310_web.jpg?rnd=20260728172807)
[인천=뉴시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오른쪽)과 쿠언 폰 러따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원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쿠언 폰 러따낙(Khuon Phon Rattanak) 주한 캄보디아 왕국 대사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찾아 자국민 치료와 경제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28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 캄보디아 왕국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 쏨농(Soem Norng)씨가 복막염, 심부전, 간경화, 갑상선독증 등의 복합 중증 질환으로 위독한 상태에서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주치의인 소화기내과 이상헌 교수는 쏨농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를 시행했다. 이후 소화기내과 한기준 교수 등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을 이어간 결과, 쏨농씨는 고비를 넘기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쏨농씨가 손가락 골절로 일하던 공장을 그만둔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병원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와 한국가톨릭의료협회의 후원을 연계해 치료비와 의료 소모품 비용을 지원했다. 재한캄보디아공동체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 소식을 접한 쿠언 폰 러따낙 대사는 최근 병원을 방문해 고동현 병원장과 의료진, 후원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쏨농씨를 만나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가톨릭 의료기관의 당연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언 폰 러따낙 대사는 "위중한 캄보디아 국민을 가족처럼 돌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의료의 역량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 캄보디아 왕국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 쏨농(Soem Norng)씨가 복막염, 심부전, 간경화, 갑상선독증 등의 복합 중증 질환으로 위독한 상태에서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주치의인 소화기내과 이상헌 교수는 쏨농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를 시행했다. 이후 소화기내과 한기준 교수 등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을 이어간 결과, 쏨농씨는 고비를 넘기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쏨농씨가 손가락 골절로 일하던 공장을 그만둔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병원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와 한국가톨릭의료협회의 후원을 연계해 치료비와 의료 소모품 비용을 지원했다. 재한캄보디아공동체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 소식을 접한 쿠언 폰 러따낙 대사는 최근 병원을 방문해 고동현 병원장과 의료진, 후원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쏨농씨를 만나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가톨릭 의료기관의 당연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언 폰 러따낙 대사는 "위중한 캄보디아 국민을 가족처럼 돌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의료의 역량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