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조정식 특보로 데려가더니 개헌 교육 시킨 모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2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21379691_web.jpg?rnd=2026072811115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지금의 헌법 정신을 거스르고 정말 연임 개헌을 추진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내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를 두고 '주권자 국민의 선택'이라고 언급하자 "이 대통령이 조 의장을 특보로 데려가더니 개헌을 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시켰던 모양"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을 얼마나 더 무너뜨리고 국민을 얼마나 더 고통에 빠뜨리려 지금 이 대통령의 연임을 이야기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연임을 안 하겠다는 말만 하면 (개헌에 대한) 진정성을 믿고 논의에 착수하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계속 이야기했지만, 절대 연임하지 않겠다고 말하더니 드디어 속내를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5·18 정신을 운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운운했지만, 결국 연임하기 위해 여기저기 계속 찔러봤던 것밖에는 안 된다"며 "앞으로 4년도 길다고 하는데 연임까지 하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용납하시겠나"라고 했다.
앞서 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결국 주권자 국민 선택"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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