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생업 근간"…공주시, '장날 혼잡' 산성시장 질서관리 강화

기사등록 2026/07/28 1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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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공주산성시장 입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공주산성시장 입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성시장 장날 통행 혼잡과 안전관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질서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산성시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분야별 정기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공용부 소방시설은 전문업체를 통해 매월 1회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 점포 감지기는 전문 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기시설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 1회 점검을 추진하고, 소방·전기·가스 분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3년 주기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또한 아케이드 정밀안전점검과 명절·동절기 합동점검을 연 4~5회 실시했으며, 상인회와 협업해 올해 50여건의 시설 민원을 처리했다. 장날에는 좌판 돌출과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에 대한 현장 계도를 강화해 올해 대형행사 안전사고 '0건'을 기록했다.

다만 특정 시간대 일부 구간에서 통행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시는 장날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소방통로와 소화전 주변 적치물 조치 전후 상황을 사진으로 기록·관리한다. 소화전 반경 5m와 주요 보행통로에는 고객선(적치금지선)과 좌판 허용선을 표시해 계도 기준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시는 구조적 개선안도 검토 중이다. 상인회의 자율적 안전·질서관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회의 '시장관리자' 지정과 업무 협업 방안을 추진한다.

염성분 경제과장은 "산성시장의 활성화와 상인의 생업을 지키는 근간은 안전"이라며 "시장관리자 지정과 부서 합동 단속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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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생업 근간"…공주시, '장날 혼잡' 산성시장 질서관리 강화

기사등록 2026/07/28 16:29: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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