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통일부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 (사진=강화군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지난 27일 박용철 군수가 서울 통일부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보상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국비 지원 확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군사보호구역 해제 확대 ▲대남방송 소음 피해 주민 합리적인 지원 기준 마련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생활 불편과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그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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