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민주당 지도부에 '특별법' 제정 강력 요청

기사등록 2026/07/28 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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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정청래 "바로 추진"… 강준현 "연내 제정 최선"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오전 세종시청을 찾아 조상호 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6.07.28.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오전 세종시청을 찾아 조상호 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28일 시청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강준현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전날 김민석·송영길 후보와의 만남에 이어 정치권과의 공감대를 확산해 입법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의 일환이다.

조 시장은 28일 세종시청을 찾은 정청래 후보에게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연내 특별법 처리를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은 바로 착수하겠다"며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앞서 강준현 의원과의 면담에서 조 시장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의원 중 한 명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그는 "조상호 시장과 뜻과 목표를 함께하는 만큼 연내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특별법을 당의 핵심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도 여당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힘을 모아 주신다면 연내 제정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 주도로 열리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특별법 제정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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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민주당 지도부에 '특별법' 제정 강력 요청

기사등록 2026/07/28 15:57: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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