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I 1.9%↓…중동항로만 상승세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2246_web.jpg?rnd=20260721151058)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27일 기준 KCCI는 지난주보다 81포인트(1.9%) 내린 4123포인트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17.36포인트(0.6%) 내린 3062.95로 나타났다.
해진공은 "5월 이후 이어진 원양항로 운임 상승분이 추가 조정되면서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중동항로만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중동항로는 긴급유류할증료와 비상할증료 조정 영향으로 2주 연속 상승했다. 해진공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완화되면 상승분이 빠르게 조정될 수 있지만, 당분간 다른 항로보다 변동성이 크고 상승 압력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반면 미주·유럽·지중해 항로는 성수기 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추가 선복 공급이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운임 조정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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