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축산환경 개선 미생물 기술 상용화

기사등록 2026/07/28 14: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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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경남 사천시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이 자체 개발한 축산환경 개선 미생물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하림 계열사와 체결하며 기술이전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28일 하림 계열사인 에버미라클과 '축산 환경 개선용 미생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재단이 개발한 미생물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이전 대상은 Bacillus licheniformis SCB929 균주로, 발효사료 제조를 비롯해 가축분뇨 부숙 촉진과 축산 악취 저감 등에 활용되는 미생물 기술이다.

재단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축사 환경 시험에서 암모니아를 89%, 황화수소를 56% 줄였으며, 메틸메르캅탄은 100%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해 축산환경 개선 기술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은 2000만원이다. ㈜에버미라클은 기술을 활용한 제품 총매출액의 1%를 경상실시료로 재단에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과 사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연구개발 성과가 기업과 연계돼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미생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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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축산환경 개선 미생물 기술 상용화

기사등록 2026/07/28 14:3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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