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 재개 관광객 환영 행사 개최

가리왕산 정상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연일 전국이 푹푹 삶아지는 가마솥더위로 들끓는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가리왕산의 시원한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강원 정선군은 생태복구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부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을 전격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리왕산 정상부의 서늘한 청정 바람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케이블카가 피서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가리왕산 중간정류장 사면부 생태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리왕산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존 매표소 리모델링 공사가 8월 중순 이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8월 1일부터는 임시 운영체제로 우선 개장한다.
정선군은 임시 운영 기간에도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케이블카 건물 2층 '1561 카페'를 매표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동 동선 곳곳에 안내시설을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매표소 단장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선군은 새 시설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오는 9월 1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 재개를 축하하는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홍보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 운해.(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휴장 기간 동안 운행 재개를 기다려 주신 지역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8월 1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매표소 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9월 12일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케이블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자랑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정선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군은 정식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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