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까지 단계적 확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894_web.jpg?rnd=20260716163940)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행정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정·행사용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출연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분야까지 사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거는 '평창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다.
지원 대상은 에코엔(Ecoen), 폴리락틱애시드(PLA), 타이벡(Tyvek)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환경부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원단으로 제작한 행정 현수막이다.
공고일 이후 군과 실·과·소, 읍·면에서 발주한 가로 5m 이상 현수막을 게시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매당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참여업체를 선정한 뒤 행정·행사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출연기관과 공공기관을 거쳐 민간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현수막은 사용 후 대부분 소각·매립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만큼 친환경 소재 전환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행정이 먼저 친환경 소재 사용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옥외광고업계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문화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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