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살롱 드 프로방스 실내악페스티벌 무대에

아르코 앙상블 첼리스트 이단빈.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 클래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 '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다음 달 프랑스 남부에서 열리는 '살롱 드 프로방스 국제실내악페스티벌'에 초청됐다고 28일 밝혔다.
1993년 창설된 살롱 드 프로방스 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매년 세계적인 클래식 솔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제 실내악 축제다.
다음 달 1~9일 열리는 축제에서 '아르코 앙상블'은 8~9일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원재연, 첼리스트 이단빈, 클라리네스트 서예빈 등은 유서깊은 랑페리 성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양 악기로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을 구현한 윤이상의 '만남' 등도 연주한다.
'아르코 앙상블'은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프랑스 AI 영화제와 벨기에 유럽연합의회 초청 공연 등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헌 예술위원장은 "'아르코 앙상블' 프로젝트로 청년예술가들의 국제무대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