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130억 규모 CB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기사등록 2026/07/28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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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권 소멸로 잠재적 지분희석 우려 해소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제7회 전환사채(CB)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30억원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판타지오는 지난 5월 해당 전환사채 전액을 만기 전 취득했다.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재매각하지 않고 전량 소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소각 절차가 완료되면 제7회 전환사채와 이에 따른 전환권은 모두 소멸한다. 이에 따라 해당 전환사채의 재유통 가능성이 차단되고 전환권 행사로 발생할 수 있었던 잠재적 지분희석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다.

판타지오는 이번 결정이 기존 주주의 권익과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함께 고려한 자본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환경과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책임 있는 자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관련 상장유지 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재무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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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130억 규모 CB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기사등록 2026/07/28 10:1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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