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국내 개최 LPGA 대회 공인 규정 개정…"제도 지속 개선"

기사등록 2026/07/28 1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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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경쟁력 높이도록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관련해 선수들이 공인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KLPGA는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각종 대회 및 행사 공인 기준 규정' 가운데 국내에서 개최하는 LPGA 대회에 대한 공인 규정을 개정하며 글로벌 가속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에 KLPGA투어 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선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규정 개정으로 앞으로는 공인 절차 없이 L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KLPGA는 LPGA와 올해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투어 선수 출전과 관련해 합의를 이루기도 했다.

양 투어는 2026년 대회에는 KLPGA투어 선수 15명, 2027년부터는 30명의 출전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국제무대 출전 기회를 더 확대하고, 양 투어의 상생과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LPGA는 지난해에도 LPGA 메이저 대회와 KLPGA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릴 경우, KLPGA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식기를 마친 KLPGA 투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시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부터 재개된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선 총 120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정상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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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 개최 LPGA 대회 공인 규정 개정…"제도 지속 개선"

기사등록 2026/07/28 10:49: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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