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
![[서울=뉴시스] 장안1동 사랑나눔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 시작.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621_web.jpg?rnd=20260728100242)
[서울=뉴시스] 장안1동 사랑나눔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 시작.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장안제1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 세탁을 돕고 안부를 살피는 '사랑나눔 빨래방,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자치구 지역 특화 주민 자치 공모 사업이다.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취약 계층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취약 계층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 2~3회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
사업 첫날인 27일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장안제1동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봉사단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92세 홀몸 어르신 안부와 생활 형편을 살핀 뒤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그는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주민들과 함께 차량으로 옮겼다. 수거한 세탁물은 장안제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한 뒤 봉사단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지역 주민 약 60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한다. 봉사단은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핀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알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홀로 지내는 주민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웃을 찾아가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을 동대문구 곳곳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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