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제네톡스, 공장 증설 협약…150억 투자

기사등록 2026/07/28 18: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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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제네톡수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톡수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바이오기업 제네톡스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총 150억원 규모의 단계별 투자로 생산시설 확충과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횡성군은 28일 군청에서 바이오기업 제네톡스㈜와 횡성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한영선 강원도 산업국장, 이영준 제네톡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 계획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제네톡스는 중장기적으로 150억원을 투입하는 단계별 투자에 착수한다. 우선 내년까지 30억원을 들여 기존 사업장 부지에 연면적 1831.52㎡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이 과정에서 신규 인력 20명을 채용하는 등 전체 고용 규모를 106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제네톡스는 2020년 강원도·횡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본사와 연구시설, 생산공장을 구축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완제의약품(DP) 릴리즈센터를 증축해 완제품 생산능력을 높이고 확대되는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강원수출대상 우수상과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잇달아 수상하며 해외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이번 투자가 바이오산업 기반 확충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제네톡스의 추가 투자가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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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제네톡스, 공장 증설 협약…150억 투자

기사등록 2026/07/28 18:36: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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