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선교량 철거 후 복선교량 신설…삼환기업 지분 70%
![[서울=뉴시스]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제공=SM그룹)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598_web.jpg?rnd=20260728095246)
[서울=뉴시스]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제공=SM그룹)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1309억원 규모의 철도교량 개량공사를 따내며 최근 2년간 공공공사 수주액을 5000억원 이상으로 늘렸다.
삼환기업은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있는 미호천교 개량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호천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있는 총연장 440m의 철도교량으로 1938년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단선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복선교량을 새로 짓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309억원이며 삼환기업이 확보한 지분은 70%다. 삼환기업은 앞서 이언고가교량과 노안교 개량공사 등을 수행하며 교량 분야 실적을 쌓아왔다.
삼환기업은 미호천교 공사를 포함해 최근 2년간 공공공사 5049억원을 수주했다. 전체 수주잔고는 1조1430억원이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토목사업과 자체 건축사업을 함께 추진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수익 안정성에 중점을 둔 내실 경영 기조를 확립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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