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야당도 동의"… 조상호 "시민 공감대 형성"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8일, 세종시청에서 대화하는 강준현(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 2026.07.28.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588_web.jpg?rnd=20260728094550)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8일, 세종시청에서 대화하는 강준현(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수도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한목소리를 냈다.
28일 두 인사는 법안 통과를 위해 정치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길이 대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법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은 "현재 여야 모두 큰 이견은 없고 사실상 당론과 다름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공식적으로 당론 채택을 선언할 경우 오히려 정치 쟁점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 의원들 상당수가 동의하고 있어 의결만 남은 상태"라며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물밑 조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일정과 관련 "간사 선임이 늦어지고 있어 8월 중하순이나 9월 초에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위원장과 간사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민주당 당론 채택 지연' 의구심에 대해서는 "이미 당내 이견은 전혀 없으며 모든 지도부와 의원들이 찬성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걱정할 만큼의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세종시의 최대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조 시장과 강 의원은 "지금은 정치적 책략이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라며 "긴밀히 협의해 법안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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