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두서초 김민성 학생과 정지인 교사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741_web.jpg?rnd=20260728105951)
[울산=뉴시스] 울산 두서초 김민성 학생과 정지인 교사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두서초등학교어린이국회연구회가 지난 2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서 우수 법률안 부문 국회부의장상(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회를 지도한 정지인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는 어린이들에게 의회정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선정된 17건의 우수 법률안을 대표 어린이 의원들이 직접 발표하고 상임위원회별 토론을 진행했다.
두서초 어린이국회연구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온라인 플랫폼 내 아동·청소년 유해 광고 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해 최종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됐다.
대표로 참여한 김민성 학생은 "평소 무료 AI 교육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바탕으로 만든 법률안을 직접 발표하고 국회부의장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지인 교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실질적인 법적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심강수 교장은 "학생들이 깊이 고민하고 연구해 만든 법률안이 국회부의장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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