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창업자 김종서, 4개월 만에 대표 복귀…해외·신성장 직접 챙긴다

기사등록 2026/07/28 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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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우길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AI 확산·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차원

아톤 경영진, 자사주 약 10억원어치 매입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종서 아톤 각자대표, 우길수 아톤 각자대표. (사진=아톤,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종서 아톤 각자대표, 우길수 아톤 각자대표. (사진=아톤,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톤 창업자인 김종서 아톤 미래전략위원회 의장이 4개월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아톤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 의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김종서·우길수 각자대표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톤은 지난 3월 김 대표가 "해외 법인 설립 추진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경영에서 잠시 물러나게 됐다"며 우길수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아톤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보안·인증 산업의 기술 환경과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외·신성장 부문을 전담한다. 우 대표는 인증·보안을 비롯한 국내 핵심 사업을 맡는다. 아톤은 "국내 사업은 기존 체제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여기에 미래성장 부문을 전담할 리더십을 더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앞두고 약 10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했다. 김 대표는 아톤 주식 24만주를, 우 대표는 2만1025주를, 함성진 경영·전략총괄본부장은 1만3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아톤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각자대표 체제 확립은 회사의 성장 전략을 책임 있게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핵심 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전담 체제를 더해 해외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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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창업자 김종서, 4개월 만에 대표 복귀…해외·신성장 직접 챙긴다

기사등록 2026/07/28 09:04: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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