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K-U시티 특화산업 배치도.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484_web.jpg?rnd=20260728090319)
[안동=뉴시스] K-U시티 특화산업 배치도.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K-U시티 프로젝트'로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넘어야 할 난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도는 최근 도내 17개 시·군과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6년도 K-U시티 프로젝트 상반기 현장 컨설팅'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시·군 특화산업과 대학의 맞춤형 교육을 연계해 청년들의 지역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경북도의 대표적 청년 정책이다.
이 사업으로 최근 3년간 1만2000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누적 취업자는 2024년 28명, 지난해 81명, 올해 6월 기준 51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기업도 2024년 62개에서 올해는 197개로 3배 이상 늘었다.
대학 관계자들은 "이 사업이 대학의 역량을 지역과 연결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이끄는 핵심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2차전지 수요 정체와 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의 경기 둔화로 기업 채용 여력이 줄었고, 수도권 선호 현상으로 우수 인재의 유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점과 졸업생 배출 간의 시차, 군 지역의 교육 대상자 확보 난항 등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존 '1시군-1대학-1특화산업' 중심의 운영체계를 더 유연하게 개선해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도내 전역으로 취업 및 창업과 창농까지 성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제도를 개선하고 도와 시군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정주하는 K-U시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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