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사업, 그룹 지배구조 재편 제물로 바치는 일방 매각"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현대위아지회 관계자들이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일방 매각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7.27. h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2196884_web.jpg?rnd=20260727143837)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현대위아지회 관계자들이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일방 매각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7.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현대위아지회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일방적 매각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이광대 현대위아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위아 사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위아 특수사업부의 현대로템 매각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사측은 방산 일원화와 신사업 집중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현대위아의 알짜 사업을 빼앗아 그룹 지배구조 재편의 제물로 바치는 독단적 밀실 매각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매각 반대 이유로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는 K9자주포 포신, K2전차 주포 등을 단독 생산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2022년 대비 2024년 방산 매출이 86%나 폭증하며 4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확실시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데 지금 헐값에 매각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현대위아 자동차부품 부문은 외형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1%대에 불과하고, 압도적 수익을 가져다주는 효자 사업인 방산 부문을 공작기계 부문에 이어 매각하게 되면 만성적 저수익, 그룹의 하청 부품사 전락이 뻔해 고용 불안 및 노동조건 악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특히, 특수사업부의 성과는 현장 노동자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만든 결과임에도 현장 노동자들과의 어떤 협의나 소통도 없이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대위아지회를 배제한 일방적 밀실 협상을 중단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 노조와의 직접 교성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경남지부와 현대위아지회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고 매각이 강행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할 노사관계 파행과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측과 그룹에 있음을 밝혀 둔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광대 현대위아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위아 사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위아 특수사업부의 현대로템 매각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사측은 방산 일원화와 신사업 집중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현대위아의 알짜 사업을 빼앗아 그룹 지배구조 재편의 제물로 바치는 독단적 밀실 매각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매각 반대 이유로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는 K9자주포 포신, K2전차 주포 등을 단독 생산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2022년 대비 2024년 방산 매출이 86%나 폭증하며 4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확실시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데 지금 헐값에 매각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현대위아 자동차부품 부문은 외형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1%대에 불과하고, 압도적 수익을 가져다주는 효자 사업인 방산 부문을 공작기계 부문에 이어 매각하게 되면 만성적 저수익, 그룹의 하청 부품사 전락이 뻔해 고용 불안 및 노동조건 악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특히, 특수사업부의 성과는 현장 노동자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만든 결과임에도 현장 노동자들과의 어떤 협의나 소통도 없이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대위아지회를 배제한 일방적 밀실 협상을 중단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 노조와의 직접 교성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경남지부와 현대위아지회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고 매각이 강행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할 노사관계 파행과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측과 그룹에 있음을 밝혀 둔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