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풍수해 전담구조대 운영…여름 폭우피해 대응

기사등록 2026/07/27 1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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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구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전담구조대를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10명의 인명피해가, 2023년 7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 25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은 재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인명구조 체계를 마련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기존 소방서별 1개 구조대 운영체계를 확대해 일반 재난과 긴급 인명구조를 담당하는 구조대 1개대와 침수·고립·급류 사고 등 풍수해 현장에 집중 투입되는 전담구조대 3개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반 구조활동과 풍수해 구조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소방은 도내 22개 소방관서에 전담구조대 88개대, 구조 인력 352명을 편성하고 기상특보 단계부터 가용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이전부터 전문 인력과 장비를 준비하는 선제 대응체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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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풍수해 전담구조대 운영…여름 폭우피해 대응

기사등록 2026/07/27 14:24: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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