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2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동반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6/07/27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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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라온피플은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피플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이는 1년 만의 흑자 전환으로 강도 높게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손익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2분기 35억원과 상반기 누적 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규모는 다소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대폭 개선되는 등 질적으로 성장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에 진입했다면서 "내실을 우선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익을 내는 사업 구조를 정착시키고 하반기에는 매출 규모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원가·비용 구조 전반의 효율화,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조직 운영 최적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체질 개선 노력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동반 흑자 전환을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규 수주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54억원 대비 약 85% 증가하며 향후 실적 안정세로 이어지는 등 하반기 실적 개선세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회사는 생성형 AI와 글로벌 골프를 양대 성장축으로 하반기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하이펜(HI FENN)', 제조 설비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하이펜 넥서스(HI FENN NEXUS)', AI 영상관제 솔루션 '오딘에이아이(OdinAi)'를 앞세워 공공·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사업 부문에서는 AI 골프센서 '브이트랙(VTrack)'과 트레이닝 패키지 '스윙이지(SwingEZ)'가 북미·캐나다·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확대된 수주를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글로벌 골프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더욱 견고히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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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2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동반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6/07/27 13:3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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