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강화되면 매물 내놓을 수 있도록 퇴로 열어주는 방안 고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7월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21373929_web.jpg?rnd=2026072216391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7월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7일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 한도 설정과 다주택자 보유세 강화시 퇴로 확보 등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보유세는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지, 초고가 주택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며 "그래서 여론조사와 언론 보도, 지난번 토론회 때 나왔던 의견들을 들으면서 초고가 주택 기준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들을 모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도세 장특공제 한도를 설정하는 것과 다주택자 같은 경우 보유세가 강화되면 매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는 것, 은퇴 후 지방으로 이주하는 분들에게 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등 여러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와서 그런 의견들을 적절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공급과 관련해 '신규 택지 고민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수도권 집중을 하루아침에 다 해결할 수 없고, 기왕에 발표했던 정책들도 택지 조성부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나"라며 "대통령이 직접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하는 방안을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토론회도 할 것 같다"고 했다.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과 관련해선 "금융위원회가 보완방안을 발표했고, 보완방안 중 큰 부분이 7월 31일 앞당겨서 시행이 되니까 조금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이후 효과를 보아가면서 필요하면 또 추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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