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협의체, 작년 4월부터 7차례 모여 논의

포천양수발전소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포천시 및 수몰 예정지역 이주대상 주민 28명과 이주대책에 최종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과 포천시, 주민 등 3자협의체는 지난해 4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주민 이주대책에 대해 논의해 왔다.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2019년 지자체 자율유치 공모에 따라 포천시의 신청 및 후보지 심사로 유치가 결정됐으며 현재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박점동 주민이주대책위원장은 "오랫동안 살았던 정든 마을을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해 합의했다"며 "수몰 이주민들뿐 아니라 인접한 주변 마을에도 적절한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큰 불편을 감수하며 이주대책을 수용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협력해 주신 포천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의 이주 주거지 마련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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