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더 감추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려워"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규제에서 시장으로, 징벌에서 합리로' 국민의힘 부동산정책 정상화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24.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21375905_web.jpg?rnd=2026072410514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규제에서 시장으로, 징벌에서 합리로' 국민의힘 부동산정책 정상화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소청 심리에 직접 출석해 구두변론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선관위는 끝내 생중계 요구를 거부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투표용지 부족에 전산조작까지 드러났다. 무엇을 더 감추려고 방송 생중계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시선이 두렵기는 한 것인가. 결국 생중계를 거부하는 선관위 그리고 국민특검을 미루는 더불어민주당, 메신저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는 법원, 지금 이 참정권 사태에 대해서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두가 공범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선관위의 6·3 지방선거 투표자 수 허위 입력 정황이 드러난 데 대해 "투표율에 대한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면 득표율, 그 어떤 것이든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직원에 의해서 마음대로 전산 조작이 이뤄졌다. 이것은 모든 숫자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도대체 그렇다면 이제 국민들은 무슨 숫자를 믿어야 하나"라고 했다.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가 지시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됐을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그런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법원은 핵심 증거인 메신저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대통령, 민주당, 선관위에 법원까지 이제 다 한 몸이 된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에서 느닷없이 전자투표 도입하자고 했다. 전자 조작까지 드러난 판에 아무 대책 없이 지금 무슨 뜬금포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결국 하루라도 빨리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특검이 출범해서 수사의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