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탐지견 입양 모바일 신청 방식 도입
![[세종=뉴시스] 검역탐지견 활동 모습.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6/NISI20250726_0001903415_web.jpg?rnd=20250726092759)
[세종=뉴시스] 검역탐지견 활동 모습.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탐지견의 입양을 희망하는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신청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검역탐지견을 입양하려면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입양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신청 환경이 제약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기존 신청 방식에 더해 휴대전화로 QR 코드를 스캔하고 연결된 입양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기만 하면 입양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양 대상은 전국 공항·항만 검역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다가 은퇴한 검역탐지견과 양성 과정 중 적성이 맞지 않아 선발되지 않은 훈련 탈락견이다.
현재 입양 대상견은 총 6마리(래브라도 리트리버 2, 비글 4)로 은퇴견은 9세 전후, 훈련 탈락견은 2세 전후이며 자세한 정보는 검역본부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입양 여부는 신청 접수 후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입양 신청부터 인도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QR 코드를 활용한 이번 입양 절차 개선으로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검역탐지견들이 행복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양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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