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또 희한한 기사, 와인도 소주도 모두 마셔"…'인증샷' 논란 해명

기사등록 2026/07/27 09:23:12

최종수정 2026/07/27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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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주 인증샷' 논란을 두고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라면서 해명에 나섰다. (사진=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주 인증샷' 논란을 두고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라면서 해명에 나섰다. (사진=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주 인증샷' 논란을 두고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라면서 해명에 나섰다.

26일 조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부 언론사를 언급하며 "또 희한한 기사를 썼다"고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24일 배우 이관훈을 만나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씨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평택을에 출마한 조 전 대표를 지지했고, 현장을 방문해서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서민 코스프레'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가운데에 뚜껑이 닫힌 소주병이 있었는데, 오른쪽 구석에 화이트와인으로 추정되는 주류가 함께 포착됐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사는 사진을 근거로 비싼 술을 마시던 조 전 대표 일행이 사진을 찍을 때 값싼 소주를 가져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8월 조 전 대표가 출소 후 가족들과 고급 한정식 집을 방문한 뒤 된장찌개의 모습만 보이는 영상을 올렸던 사례도 언급됐다.

이에 조 전 대표는 "내게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 보이는 기사"라면서 "한심하고 같잖지만 간단히 사실을 밝힌다"고 대응했다. 그는 "당일 총 4명의 사람이 모여 생맥주로 입가심한 후 각자 취향에 따라 소주를 마시거나 이씨가 가져온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면서 "나는 모두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와인은 이미 대중적 술이 된 지 오래"라며 "나 역시 와인 애호가로, 와인 마신 것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내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며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기자들의 건필을 빈다"며 언론을 재차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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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또 희한한 기사, 와인도 소주도 모두 마셔"…'인증샷' 논란 해명

기사등록 2026/07/27 09:23:12 최초수정 2026/07/27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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