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보안 거점 뜬다…'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6/07/27 10:30:00

최종수정 2026/07/27 10:3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세종·대전·충북·충남 정보보호 협력 기반 마련

스마트시티·스마트국방·바이오·모빌리티 등 지역 맞춤형 보안 지원

입주공간·테스트베드·훈련장 구축…'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도 가동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세종·대전·충북·충남의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을 연계하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종시에서 충청권 지방정부와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기반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부산·울산·경남을 대상으로 동남권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이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세종·대전·충북·충남이 참여한 충청권 컨소시엄을 제2호 클러스터 대상자로 선정하고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대전·충북·충남이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업 입주공간과 보안 테스트베드,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등 핵심 기반시설을 갖췄다.

세종의 스마트시티, 대전의 스마트국방, 충북의 융합바이오, 충남의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구축한 초광역 정보보호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해 정보보호 기술 개발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이 선순환하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충청권 지방정부와 참여기관 관계자, 정보보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제막식을 열고 주요 시설과 향후 운영계획을 살펴봤다.

클러스터 개소와 함께 ‘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도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과 웹 취약점 점검,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정보보호가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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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보안 거점 뜬다…'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6/07/27 10:30:00 최초수정 2026/07/27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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