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잠재운 두산 곽빈 113구 역투…김원형 감독 "에이스다운 혼신의 투구"

기사등록 2026/07/26 2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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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6이닝 8K 무실점…두산 7-0 완승 견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에이스의 위용을 떨친 곽빈을 치켜세웠다.

곽빈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팀의 7-0 완승을 견인했다.

곽빈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곽빈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줬고, 110개(113개)가 넘는 공을 던지면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투구를 펼쳤다"며 "뒤이어 김정우, 김택연, 이영하 등 불펜진이 1이닝씩을 책임감 있게 틀어막았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4타수 2안타 3타점, 안재석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민석(3타수 2안타 1타점)과 유니오 세베리노(3타수 2안타 1득점)도 멀티히트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 감독은 "선취점이 중요한 경기에서 주장 양의지가 4회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고, 8회에도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6회에는 김민석이 초구부터 과감하게 스윙을 했고, 박준순이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으로 득점을 올렸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세베리노가 멀티히트를 치며 점점 KBO리그에 적응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박찬호는 몇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내야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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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잠재운 두산 곽빈 113구 역투…김원형 감독 "에이스다운 혼신의 투구"

기사등록 2026/07/26 22:0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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