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부사 "이란 해상봉쇄 전면 유지…2척 무력화·12척 회항"

기사등록 2026/07/26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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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연쇄 공습을 중단하고 협상 여지를 넓힌 가운데, 중부사령부(CENTCOM)는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2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봉쇄 돌파를 시도한 상선 12척을 회항 조치했고, 불응한 2척을 무력화(disabled)했으며 2척을 승선 검색해 봉쇄 조치 준수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사진은 2019년 6월1일 아라비아해에 전개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2026.07.26.
[아라비아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연쇄 공습을 중단하고 협상 여지를 넓힌 가운데, 중부사령부(CENTCOM)는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2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봉쇄 돌파를 시도한 상선 12척을 회항 조치했고, 불응한 2척을 무력화(disabled)했으며 2척을 승선 검색해 봉쇄 조치 준수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사진은 2019년 6월1일 아라비아해에 전개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2026.07.26.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연쇄 공습을 중단하고 협상 여지를 넓힌 가운데, 중부사령부(CENTCOM)는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2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봉쇄 돌파를 시도한 상선 12척을 회항 조치했고, 불응한 2척을 무력화(disabled)했으며 2척을 승선 검색해 봉쇄 조치 준수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중부사는 전날 이란산 석유를 적재한 채 오만만 돌파를 시도하던 모잠비크 국적 유조선 라빈호를 공격해 무력화했다. 봉쇄를 재개한 지난 15일에는 하르그섬을 향하던 퀴라소 국적 유조선 벨마호를 공격해 멈춰세웠다.

25일에는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던 코모로 국적 유조선 차르미나르호에 대해 승선 검색 조치를 한 뒤 통과시켰다. 차르미나르호는 목적지가 이란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는 "미군은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임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전투력을 갖춘 상태로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다음날인 지난달 18일 대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했다. 그러나 최근 전투가 재개되면서 해제 26일 만인 지난 14일 다시 봉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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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7/26 10:24: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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