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4년간 국책과제 수행
핵심 부품·시스템 기술 내재화 추진
![[서울=뉴시스] 에이피알 산업통상부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킥오프 미팅. (사진=에이피알 제공) 2026.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6/NISI20260726_0002195879_web.jpg?rnd=20260726084154)
[서울=뉴시스] 에이피알 산업통상부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킥오프 미팅. (사진=에이피알 제공) 2026.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에이피알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핵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과제 선정에 따른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재우 에이피알 R&D센터장과 과제 책임자인 박동희 기술연구실장을 비롯해 국내 대학 연구소와 정부출연연구소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단계별 목표와 추진 방향, 계획 등을 공유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들과 함께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컨소시엄은 총 76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뷰티 디바이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 기술을 내재화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피알은 디바이스의 출력 안정성과 소형화, 전력 효율, 안전 제어, 사용자 경험 등을 결정하는 시스템반도체 기술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기존 뷰티 디바이스 제품화 역량을 반도체와 핵심 원천기술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부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를 결합한 뷰티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 성과는 가정용 홈케어 디바이스와 전문가용 미용기기는 물론 미용기기용 핵심 모듈 플랫폼으로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1년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진출한 이후 2022년 전담 연구개발 조직인 ADC(APR Device R&D Center)를 설립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국내 전문 연구기관·대학과의 협력으로 K-뷰티테크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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