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돈 많이 못 벌지만 다 갚을 것"…백지영 앞 자존심 고백

기사등록 2026/07/25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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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을 향한 미안함과 가장으로서 느끼는 자존심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백지영' 캡처) 2026.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을 향한 미안함과 가장으로서 느끼는 자존심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백지영' 캡처) 2026.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을 향한 미안함과 가장으로서 느끼는 자존심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제작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백지영 부부가 늘 행복해 보인다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유머 감각의 코드가 맞아야 된다"며 "나는 내가 태어나서 제일 웃긴 사람이랑 결혼했더라. 날마다 웃는다는 게 엄청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정말 유머 감각이 있고 다정해야 된다"며 "아주 사소한 것을 자꾸 표현하고 감사하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정석원은 "나도 자존심이 있잖아, 남자가. 물론 내가 지금 돈을 많이 못 벌지만"이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연애할 때도 이 사람이 밥을 사면 나도 밥을 사야 되는 자존심이 있었다"며 "그 자존심 때문에 너무 힘들다. 다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을 빼서 장기라도 팔아서 주려고 하는 거지. 그런 자존심이 엄청 센데 이 사람한테는 게임이 안 된다. 내가 뭘 해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정석원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있다"며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지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전쟁이 나거나 누가 나를 공격하면 이 사람이 목숨을 걸고 우리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남편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정석원은 "다 계산해 놨지? 지금 나 얼마 자기한테 다 갚아야 되니"라며 "좀 오래 기다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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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돈 많이 못 벌지만 다 갚을 것"…백지영 앞 자존심 고백

기사등록 2026/07/25 15:23: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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