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23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이 홍련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6.07.23.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21374810_web.jpg?rnd=20260723123724)
[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23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이 홍련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에 올해 신설된 최상위 폭염 경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지난 6월 제도 시행 이후 지역 내에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중대경보(11시 발효)로 격상 발표했다.
광양 지역은 최근 이틀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일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뜨거운 공기가 두껍게 쌓인 것이 이번 극단적 고온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오전 10시 기준 전남광주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광양읍·완도 청산도 33.9도, 강진군 33.6도, 진도 의신·광주 조선대 33.5도, 고흥 포두33.4도, 해남 솔라시도·장흥 33.3도, 여수공항·보성 벌교·신안 흑산도 33.2도 등이다.
현재 전남광주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도입된 열대야주의보 역시 구례 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도 사망 등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 단계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중단, 시원한 장소로 이동, 이웃 안부 확인 등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을 즉시 실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주형돈 광주지방기상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중대경보 발표는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더위가 현실화됐음을 의미한다. 폭염중대경보가 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중대경보(11시 발효)로 격상 발표했다.
광양 지역은 최근 이틀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일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뜨거운 공기가 두껍게 쌓인 것이 이번 극단적 고온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오전 10시 기준 전남광주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광양읍·완도 청산도 33.9도, 강진군 33.6도, 진도 의신·광주 조선대 33.5도, 고흥 포두33.4도, 해남 솔라시도·장흥 33.3도, 여수공항·보성 벌교·신안 흑산도 33.2도 등이다.
현재 전남광주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도입된 열대야주의보 역시 구례 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도 사망 등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 단계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중단, 시원한 장소로 이동, 이웃 안부 확인 등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을 즉시 실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주형돈 광주지방기상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중대경보 발표는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더위가 현실화됐음을 의미한다. 폭염중대경보가 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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